김포시, 8월 공장총량 집행실적 공고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8월까지의 공장건축 총 허용량 집행실적을 공고했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4,000㎡로 8월말 현재 46,164㎡을 집행해 현재 37,836㎡가 남았다. 그러나, 현재 김포시에 접수된 공장설립 승인신청이 공장총량 배정물량만큼 전량 접수돼 신규 접수가 제한된 상태다. 김포시는 올해 초부터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관련 건축허가(신고)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불가하며 2020년 신규물량 배정 시까지 유보될 수 있음을 밝혔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
201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