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립도서관, ‘사람책 도서관’ 운영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와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특별한 경험, 재능, 역량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 직접 책이 돼 독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 등 삶의 지혜를 나눠 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시민들을 사람책으로 등록해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하고, 대출희망 신청이 있을 경우 일정 조율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가지는 사람책 대출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사람책 도서관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소통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생활 친화적 정보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