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 부모교육 및 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6일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양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 아동을 일정기간 위탁하는 제도다. 김포시에는 9월 현재 74명의 아동들이 대리(조부모)·친인척·일반(제3자) 가정위탁을 통해 보호를 받고 있다. 가정위탁 부모교육은 의무적 이수사항으로, 가정위탁 부모와 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 예방교육,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문강사의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
201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