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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추진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대기 중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올해 상반기 중 유동인구가 많은 걸포중앙공원 등 2곳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일반 교통신호등처럼 점등으로 표출되는 장비로서, 관내 사우동 대기오염측정소와 연동돼 측정된 대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4가지 색(파랑․녹색‧노랑‧빨강)으로 점등돼 시민, 특히 어린이 또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서 미세먼지의 농도를 쉽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 외부활동 자제 또는 마스크 착용 등 대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시범 설치 후 호응이 좋을 경우 ..
2019.02.21 -
김포시의회, 거물대리 등 환경문제 사업장 찾아 현장 점검
“주민피해방지 대책 주문과 함께 환경 모니터링 계속 진행하기로”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0일 지역 환경문제에 따른 주민피해방지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통진읍 가현리, 대곶면 거물대리 소재의 주물공장 등 4개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의원 전원 회의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의회는 지난 모 언론매체를 통해 방영된 관련 사업장을 찾아 시 환경지도과장으로부터 사업장 운영실태 및 행정처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사업장 관계자 및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지역주민 최소화 대책방안으로 집행기관에는 “폐쇄명령된 주물공장의 소송진행으로 인한 지속 운영 차단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 건의”를 요구하고, 폐목 재처리 공장에는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