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본 경제보복 강력 규탄’ 성명서 발표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일본의 경제침략을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포시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 결정이 자유무역 질서를 교란하는 부당, 무도한 결정이라면서 ‘경제 독립운동’을 실천하겠다고 천명했다. 김포시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지방정부연합의 적극적인 공동대응, 행정용어와 지명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정리, 일본산 물품과 공사자재 불매, 피해기업 적극 지원, 일본 교류 및 방문지원 전면 중단, 시민과 함께 경제독립운동 지속 전개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음은 전문. 김포시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침략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2일 대한민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이번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를 교란하는 동시에 정..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