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덕문 외 12용사 유해 이전식 개최 ... 무지개뜨는언덕에 영면
정하영 시장, "13분 용사는 자유와 평화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분들"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과 김포를 지키다 순국한 김덕문 등 13용사의 유해가 김포시 무지개뜨는언덕에 봉안, 영면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23일 북변동 소재 위령탑에 안장된 김덕문 외 12용사의 유해 이전식을 개최했다. 김덕문 외 12용사의 위패는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 안장하고 유해는 무지개뜨는언덕에 봉안됐다. 유해 이전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대한민국과 김포를 키키다 산화하신 13분 영령들은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분들로, 남북화해의 시대를 맞아 순국용사들 역시 김포시가 천년 만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길 원하실 것"이라며 "오늘 이곳을 떠나 마산동으로 이전돼 봉안된다. 앞으로도 김..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