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 접경지역 지자체와 국방부 간담회 참석
정하영 시장, 장릉산 포대·탄약고 이전 등 국방부에 건의 국방부, "대체지 마련할 경우 포대 이전 적극 고려" 답변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정하영 시장이 "장릉산 포대를 이전해 장릉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 달라"고 국방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2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국방부 간 간담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등 접경지역 지자체는 분단 이후 오랜 기간 희생과 피해를 감수해 왔다. 평화시대를 맞아 타 지역과의 균등 발전을 위해 상응하는 보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한강하구를 관광산업화 할 때 접경지역의 미래가 있다"며 △초지대교~안암도 유수지까지 염하수로 해안철책 제거 △김포대교~일산대교 경계철책 동시 철거를 위한 감시장비 구매..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