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 "방치폐기물 행정력 총동원 연내 처리" 밝혀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관내 방치된 불법폐기물을 11월까지 처리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오전 불법폐기물 조기 처리를 위해 김포시를 방문한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전국적으로 120만 톤 정도 방치돼 있는 불법폐기물의 조기 처리를 위해 국비를 확보, 지난 8월 30일 시·도에 배정을 완료했다. 지방비 추경 확정 이전에도 국비를 우선 집행해 방치된 폐기물의 처리에 힘써 달라"고 김포시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관내에는 7천 톤 가량 불법폐기물이 방치돼 있다. 불법 방치폐기물은 시민의 건강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을 감안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11월말까지 처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방치돼 있는 ..
201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