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모든 돼지 살처분 완료…방역 총력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10일 오후 2시 김포시 관내의 모든 돼지에 대한 살처분과 수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으로 통진읍 가현리 발생 농가 반경 3km 이내 5농가 4,189두를 살처분했다. 또한, 이달 3일 통진읍 고정리 농가 확진으로 반경 3km 이내 9농가 2만 5,919두를 6일까지 살처분한 바 있다. 이어 정부의 방침에 따라 4일 김포시 관내의 나머지 모든 돼지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고 이날 10일 살처분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소규모 3개 농가를 포함 총 9개 농가 1만 5,655두이다. 이중 1만 2,461두는 살처분, 3,194두는 수매됐다. 이로써 김포시 관내 23개 농가에서 기르던 4만 5..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