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위해 중국 방문

2019. 10. 16. 00:46카테고리 없음

15일부터 34일 일정 ...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 체결

정하영 시장 "전기차 등 미래 신산업 유치 통해 평화경제 실현" 밝혀

 

▲사진=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시 소비자저널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가 11, 정하영 시장이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34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랴오청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중국 내 전기버스 1위 업체인 중통버스와 전기배터리 제조사인 큐브에너지를 방문, 연구시설 등을 견학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중통버스, 큐브에너지는 김포 대곶지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도록 적극 협력하며, 전기자동차 핵심 앵커기업 유치에 상호 지원하게 된다.

 

중통버스는 연간 3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회사로, 현재 김포시에는 33번과 60, 2번 버스 노선에 중통사가 제작한 전기버스 60대가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