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급수시설확대 지정을 위한 - 2019년 1분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2019. 3. 7. 22:22카테고리 없음

▲사진=통합방위실무위원회 ⓒ김포시 소비자저널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베트남에서의 북·미 정상회담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 군부대, 경찰 등 김포시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2019년 첫 통합방위 실무위윈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안건과 현안과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회의로서 유관기관, 단체 등의 실무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비상급수시설 지정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특히, 학교, 군부대, 농어촌공사 등은 보유하고 있는 유휴 지하수 시설을 찾아내고 평상시 철저한 유지관리로 단수상황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관내 소방서 및 군부대가 아직 재난방지용 드론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김포시가 보유한 환경감시용 드론을 향후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긴밀한 협조로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무자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가졌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국지도발 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재난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상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