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순회 사진 전시회 실시

2019. 7. 25. 20:13카테고리 없음

▲사진=무단투기 예방홍보 사진전시회 ⓒ김포시 소비자저널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읍··동 소통행정 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쓰레기 분리배출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무단투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분리배출 등에 대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지역에는 크린넷 시설이 설치돼 종량제 봉투는 지정 투입구에 투입해야 하나 주변에 쌓여 있어 악취와 주변 미관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자원순환과)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시간(20시부터 24시까지)의 준수 등 생활쓰레기 등의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등 불법투기소각 및 배출시간 미 준수 시에도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적발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