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 민원 청취

2019. 6. 15. 21:23카테고리 없음

▲사진=정하영 시장 장애인자립재활센터 현장행정 ⓒ김포시 소비자저널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정하영 시장이 14일 오전 사우동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진수)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국가와 사회, 지자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측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확대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30명 보장 장애인 야학 무상급식 등 지원사항을 전했다.

 

김진수 센터장은 "장애인 야학 학생수는 47명으로, '평생학습법' 등 법령에 근거해 급식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를 지원해 일반 학생들과 같은 무상급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24시간 활동지원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대상자 중 절반 정도만 혜택을 받고 있다"며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과 이에 따른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하영 시장은 "법과 제도에 위반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사안들을 검토해 방안을 마련하겠다""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와 무상급식이 조속한 시일 내 실시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 관련 예산을 깊이 있게 논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