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간부공직자,‘청렴(淸廉)’을 이야기하다

2019. 3. 4. 16:53카테고리 없음

- 5급 이상 간부공직자 청렴교육 및 공감토론회 실시 -

 

▲사진=간부공직자 청렴공감토론회 ⓒ김포시 소비자저널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달 28, 김포시 5급 이상 간부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간부공직자 청렴교육 및 공감토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면서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청렴/윤리교육센터 워(WAR)’의 박연정 대표가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의 개정사항을 기반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갑질 및 부당 지시 근절을 위한 내용까지 함께 다루며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9급부터 6급까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급별 공감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실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6급 이하 각 직급별 청렴공감토론회에서 도출된 부패취약 요소 및 개선 필요성을 함께 다뤄 김포시 간부공직자의 공감과 의식 변화,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청렴리더십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정하영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소통을 통해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 여러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치며 전 공직자가 노력해 청렴도 측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2019년도에도 간부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며 하위공직자를 세심히 살피고 소통해 시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