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광역버스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BIT) 설치

2019. 4. 15. 23:42카테고리 없음

광역버스 정류소에 201910월 말까지 18대 설치

90(강화~부평역), 90-1(양촌~부평역),

81(구래동~인천 작전역), 81-1(김포골드밸리~계양 이마트)

 

▲사진=보광역버스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 ⓒ김포시 소비자저널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5월부터 김포~인천 간 광역버스 노선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정비사업 공모에서 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최종 지원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40% 지원을 받아 총 260백만 원을 확보, 오는 5월부터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구축사업을 추진해 10월 말 완료 예정이다.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은 김포시와 인천시 간 경유노선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 단말기(18) 설치를 포함해 버스도착정보 데이터 안정성 향상을 위해 교통정보센터 내 서버(H/W) 시스템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김포시의 버스도착정보안내 단말기(BIT) 구축률은 총 32%이며 이중 광역버스 노선 정류소에 대해서는 83%의 구축률을 보이고 있다.

 

이용훈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BIS)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