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8년도 재난관리 실태 공시
2019. 3. 29. 21:36ㆍ카테고리 없음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18년도 김포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홈페이지 및 공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및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자율과 책임행정 강화로 재난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 등 총 13종이다.
특히, 작년도 재난의 발생에 따른 수습에 필요한 지원을 실시한 재난은 총 4회로 주택침수(157건), 농작물피해(56건), 농업시설(16건)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재난지원금 205백만 원 지원을 완료했고, 공공시설 피해는 36건으로 재난관리기금 포함 복구비 888백만 원이 소요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활동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