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실태조사반 출범을 위한 ‘지방세 체납안내문’발송
2019. 2. 21. 23:31ㆍ카테고리 없음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8일, 자주재원 확충 및 3월 체납자 실태조사반 출범을 위해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자 및 결손자 45,000여명으로 시에서는 체납세를 인지하지 못한 납세자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방세 납부를 미뤄 왔던 체납자에 대한 납세의식 고취 및 체납자 실태조사반 출범 전에 착오 부과된 지방세를 정리할 목적으로 안내문을 보냈다.
시는 기존에 구축한 ‘체납자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도 폐업법인, 행방불명, 사망자 등 안내문을 수령할 수 없는 체납자는 발송에서 제외해 효율적인 체납 안내 및 우편요금 예산절감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징수과 관계자는 “2019년 3월 체납자 실태조사반 출범에 대비해 체납자의 현재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는 동시에 착오부과된 과세자료의 정리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작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