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본 백색국가 제외 대응 기업인 간담회 개최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설치·운영 [김포시 소비자저널=홍완호 대표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일본의 수출 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시청 소통실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별 기업의 현황과 건의사항 수렴, 백색국가 배제 품목에 대한 중점 논의, 시에서 마련한 대응계획 설명 및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우선적으로 ‘기업지원과’와 ‘김포상공회의소’가 함께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기업들의 피해사항을 접수하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기업에 대해 운전자금 수시 접수 및 2.5% 이차보전 금리 지원, 특례보증 우선 지원,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지방세 감면 등을 검토..
2019.08.08